치과에 관련된 일본어/궁금증을 풀어 주는 치과 상식
2023. 6. 14.
충치가 있는데, 어떤 치과에서는 꼭 치료해야한다고 하고 다른 치과에서는 그냥 지켜보래요. 어떻게 해야하죠? Part 1. 활동성 우식 vs 정지성 우식 (活動性う蝕 vs 非活動性う蝕)
제목과 같이, 치과의사 개개인마다 충치에 대한 진단 방향이 다양합니다~! 그러나 이런 다양한 진단 방향이라는 것을 바꿔 말하면, 특정한 진단 기준이 정립되어 있지 않다는 말이기도 하는데요... 이런 점은 환자에게 자칫 잘못하면 과잉 진료를 하게 되는 결과를 낳기 마련입니다. 그에 반해 반드시 치료해야 할 충치를 놔두게 되는 경우, 치료 타이밍을 놓치게 되어 결국 신경치료 (근관치료)를 하게 되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과소 진료에 해당되겠죠...? 과잉 진료는 물론이고, 과소 진료도 환자에게 있어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충치의 종류 및 저 나름대로의 진단 방향에 대해 언급할 생각입니다. Part는 2개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 A. 아래 이미지에서, 반드시 치료를 해야 하는 ..